교육공학과 관련한 국제 학술대회에 2번째로 참석하기 위해 교토에 갔다. 함께 연구하고 있는 다른 학교 선생님들하고 함께 오사카, 교토 등을 돌아보았다

외국에 나갔던 횟수에 비해 나는 일본에 자주 갈 기회가 별로 없었던 것 같다. 이번이 3번째로 간것이였는데. 가본곳이 많지는 않았지만 일본에서 최고의 여행지는 역시 교토가 아닌가 싶다. 역사와 전통이 있고 현재가 있는~

10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금각사나 은각사의 아름다움은 그 곳 자체의 아름다움보다는 방문하는 일본인들이 특별한 날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전통의상을 입고 오는 그들의 정신세계에 위치하는 그곳에 대한 경외에 대한 아름다움이 더 큰것이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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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여름에 동료교수와 함께 갔던 일본 오사카..도톤보리..어딘지는 알 수 없는 전통시장...그 곳에서 만난 허름한 초밥집.... 주인이 40년째 초밥을 만들고 있고.. 그 아들이 기술을 전수받고 있었다.

어쩐지 먹는데 그 맛이 예사롭지 않은... 먹고 나서야 장인의 초밥이었다는 것을 알았다. 물론 이런 장인들은 일본에 많이 있는것같다..여하튼 지금도 그 이상의 초밥을 못 먹어본것같다ㅋ

오사카성은 일본의 여느 성과 유사해서 사실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문이 굉장히 낮았었던... 들고 날때 머리조심에 신경쓰였던... 그리고 어느 전통술집에서 본 전통 의상의 웨이트리스....친절...

뭐... 그 정도....은각사. 금각사... 그 이후 8년후에 다시 갔었지만 은각사와 금각사가 그렇게 멋진곳인지 기억도 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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