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콜롬보는 2005년 당시에 한국인이 2000명 정도 살고 있는 미지의 세계!! ㅋㅋㅋ

한국인의 생활력이 대단함을 느꼈던(아래 사진 참조).. 이미 상류사회로 진입!!  스리랑카는 세계적인 소프트볼 강국으로 콜롬보 시내에는 소프트볼 유명선수들의 물건을 전시한 맥주가게가 있고 물어 물어 거기 들렀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내가 머물렀던 호텔에서 결혼식이 있어 초대 받아 갔었고.. 기억이 새롭네요. 그런데 스리랑카 결혼식은 밤새도록 축제처럼 진행되네요. 자리에 앉아 있을수 없게 계속 춤추고 뛰고~ 좀 힘들었던 기억이~ㅠ

스리랑카 원숭이, 코끼리는 약간 스리랑카처럼 생겼던것 같고..

다시가보고 싶네.. 지금은 몇명이나 살까??

 

 

 

 

 

 

 

영국은 역시..날씨가 명물이지...겨울이라기 보다는 차갑고 습한 늦가을..마음에 드는 날씨였던....

혼자 다녔던 날씨로는 그럭저럭.. 한국인도 만나고..

러브어페어에 나왔던 노팅힐...내가 갔던날은 아마도 런던 장날이었던듯..우리나라처럼 4,9일 장날 있었나..ㅋㅋㅋ..

그리고 쓸쓸한 그리니치천문대.. 온통 시간만 흐르는것 같은 흐린날씨가 기억나네..ㅋ

템즈강 강변을 혼자 걸으며 보았던, 시계탑, 미술관, 국회의사당,,등등 그 모든것들이

지금에서야 생각나는것은 아마도 웨스트 민스터 사원의 기억이, 그 거대했던 아이작 뉴튼의 무덤이 너무도 강렬해서 인지도...

다시 돌아가 템즈강을 걷고... 노팅힐의 커피를 마시고 싶다...

 

 

 

 

로버트 레드포드 감독, 브래드피트 주연의 인생

 

의 긴 여행과도 같았던 내 삶의 최고의 영화 " 흐르는 강물처럼"

여기 그 최고의 대사가 있습니다.

브래드피트가 사고로 죽고,,, 너무나도 완고하고 단단했던 그의 아버지가 교회 장례식장에서.. 회환에 잠겨

"우리는 상대방이 도움을 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오히려 때론 그들이 원하지 않는 도움을 주곤 합니다. 그러나 우린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없다 하더라도 서로를 사랑할 순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우리는 완전한 이해 없이도 완벽하게 사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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